친일인사 김백일의 이름을 딴 도로명 '백일로'가 오는 16일부터 '학생독립로'로 변경 사용된다. 3·1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항일운동이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의 기념회관 소재지가 친일인사 김백일의 이름을 딴 '백일로'라는 사실이 지난해 11월 뒤늦게 확인됐다. 백일로 외에도 백일초등학교, 백일 어린이공원 등이 김백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백일초등학교 , 이름도 조만간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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