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병 사망 사고의 최초 고발자, 김재량(24)씨. 그를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그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만났다. 지난해 4월, 상병이던 김씨는 가해병사 지아무개(22세) 상병의 자백을 듣고 포대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폭행 사실을 처음 알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참여연대가 주는 ‘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정민규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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