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는 외국인 책임으로 돌리는 라오스, 라오스에서 발가락을 두개나 절단해야 하는 사고를 당했지만 딸아이는 그래도 다시 가고 싶은 첫 번째 나라로 꼽습니다.
ⓒ임윤수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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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