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연평도 앞 바다의 4월 25일 모습이다. 중국어선 약 142척이 간밤 우리수역에서 싹쓸이 조업을 마치고 NLL수역에서 마치 자기 영해처럼 한적하게 정박 중이다. 멀리 보이는 섬은 북한 갑도(=갈도)다. 중국어선은 우리어선의 조업이 금지 된 일몰부터 일출전까지 조업을 하고, 조업을 마치면 운반선이 다가와 중국으로 실어 나른다. 그리고 다시 낮에 이처럼 쉰다.
ⓒ김갑봉2015.05.0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