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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현 (qhathsu)

철새가 써내려 간 플라스틱 유언장

철새는 친구들에게 설령 굶어죽더라도 절대 ‘인간이 버린 쓰레기는 먹지 말라’고 유언했다,

ⓒ미국 알래스카 정부 바다생물 보호부서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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