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참사 400일 추모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단원고 오영석군의 어머니 권미화씨가 촛불을 들고 눈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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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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