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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자 (ananhj)

'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자작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자라 그늘을 만들어 참 편했던 길이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방치한 듯 가꾸는 나무들이 많았다.

ⓒ김현자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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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게 닿아있는 '끈'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책동네'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지만, '동·식물 및 자연, 역사' 관련 책들은 특히 더 좋아합니다.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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