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람들이나 외지인들의 발이 되고 있는 고마운 섬사랑7호, 이 섬을 드나드는 하나밖에 없는 대중교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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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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