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의 명소가 천 년 된 미라가 잠자고 있는 동굴 수도원이었다면, 리비우의 명소는 공동묘지다. 축축한 안개가 감싸고도는 묘지의 공기는 침묵처럼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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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불량한 부부의 불량한 여행 - 인도편'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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