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최북단 백령도의 두무진, 두무진과 북녘땅 장산곶은 불과 15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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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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