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마을 돌담
동촌 돌담은 깊지도, 높지도 않지만 두툼하다. 훗훗한 마을사람 닮아 그런 것이다. 마을사람들 정이 ‘S’자 돌담타고 이어졌다
ⓒ김정봉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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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