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상의 야외사무실을 겸하고 있는 감나무 아래 평상은 동네 사람들의 쉼터이기도합니다. 은퇴를 앞둔 석재상 주인 부부는 점점 작업장을 줄이면서 그곳을 텃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감나무 발치의 밭은 열가구가 넘는 친구와 이웃들이 나누어 각자 몫의 텃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석재상 부부의 넉넉한 마음이 각자 주인이 다른 텃밭 개수로 드러납니다.
ⓒ이안수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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