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과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비서 김제영(87세)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성 없는 통일 정책을 비판하면서, ‘발칙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박 대통령이 통일에 마음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5.24조치를 해제하고, 국가보안법을 철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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