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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태 (naul)

의도된 게 아니다.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세월호를 연상케 하는...진행자는 사회적 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배를 끌어 올렸다. 모두 숙연해 졌다.

ⓒ신광태20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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