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해군기지반대투쟁 3000일째인 8월 3일, 문정현 신부가 평화미사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함께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평화의 말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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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되어 흐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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