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여행가이드, 중1 아이
기내에서도 그의 '학구열'은 식을 줄 몰랐다. 동생의 온갖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다섯 시간 동안 꼼짝달싹도 않고 읽고 또 읽었다. 일주일 전 구입한 여행 책자가 너덜거릴 정도가 됐다.
ⓒ서부원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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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