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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mindle21)

한영선 원장은 "소년원에서 '운디드 힐러'가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다. 운디드 힐러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 자신의 아픔으로 아픈 사회와 아픈 이웃을 치유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조호진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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