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에 몇 채 안 남은 근사한 한옥집으로 소설가 한무숙이 살았다. 지금은 한무숙문학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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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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