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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진 (mindle21)

사부와 제자. 유도 선수가 된 순둥이(16)는 "사부님을 만나지 못했으면 자살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소년은 지난 5월 학교폭력 예방활동 공로로 경찰청장 상을 수상했습니다.

ⓒ조호진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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