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윤아무개씨 등 누리꾼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문홍 목포해경서장(위)과 제병렬 해군 대령(아래)이 고소한 내용. 그런데 두 사람의 고소장은 문제삼은 '허위사실' 정도만 다를 뿐, 세세한 표현은 동일했다. 재판 때 증인으로 나온 이들은 모두 자신이 직접 고소장을 작성하지 않았고, 각각 해경과 해군을 대표해 고소한 것이라고도 했다.
ⓒ오마이뉴스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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