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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소재 성 빈센트 고아원 출신의 입양인들이 서재송(두 번째 줄 가운데)씨와 함께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씨는 고아원 원장으로 1000여명의 혼혈인을 입양시켰다. 은퇴 이후에도 입양된 이들의 가족 찾기를 돕고 있다.

ⓒ한만송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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