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동 양말인형은 같은 얼굴의 인형을 찾아 볼 수 없다. 쪽방 주민들이 인형을 만들 때 그날 마음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유성호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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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