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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jeor23)

여성노동자의 대나무숲, '어디가서 말하겠어'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성미산마을극장 지하에 ‘대나무숲’이 열렸다. 진짜 대나무 한 그루 없는 이 대나무숲의 이름은 ‘어디가서 말하겠어’. 한국여성민우회가 20?30대 여성의 노동 경험담을 풀어내기 위해 주최한 행사다.

ⓒ김예지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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