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힐 로지에 모든 불이 꺼졌다. 머리에 헤드랜턴을 끼고 일기를 마저 썼다. 수면 양말은 로지에서 요긴하게 쓴 물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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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무지개가 가득한 세상을 그립니다. 오마이뉴스 박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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