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평리어촌계에서 관리하는 바다, 바다로 난 길 끝은 하늘에 맞닿아 있는 듯하다. 저 길 끝은 바다가 아니라 하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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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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