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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dach)

세숫대야

함주박과 세숫대야, 요즘은 플라스틱에 밀려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세숫대야를 보는 일도 쉽지 않다. 부엌으로 한 줌 햇살이 들어오고 잘 딱여진 세숫대야에 햇살이 반사되어 눈부시다.

ⓒ김민수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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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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