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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종 (21105)

전동휠체어를 의자삼아 식사하는 강춘현씨 부부

설 명절에는 늦게 둔 딸들이 여수와 순천에서 직장생활하는데 네 식구 오븟하게 맞을거라고 한다.쌀 한가마라도 기부한 게 마음이 무척 편하다고 한다

ⓒ오병종20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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