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모님 집
옆집은 주인이 종종 와서 쉬었다 가는 2층 별장이고, 관리인이 정원과 집을 관리한다. 덕분에 수목원같은 환경에서 살아간다고 부모님은 행복해하신다.
ⓒ이진순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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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