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나 있는 지리산둘레길을 걷듯, 나도 한국에서 정주로 이어지는 긴 길을 오가며 디지털노마드로 새로운 생을 탐색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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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로서 계간 '디카시'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고 있으며, 베트남 빈롱 소재 구룡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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