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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최병연이 22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고자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 7회말 무사 1루 마츠야마 타석 때, 1루 주자 아마야가 2루 도루를 성공시키자 아쉬워하고 있다.

ⓒ유성호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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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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