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씨가 수확하던 노란 장미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윤 씨는 남편의 퇴직에 대비해 먼저 농사를 시작한 서울 출신의 아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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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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