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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약초건강관 입구에는 봄맞이 이벤트로 사우나와 향토찜질방에 식사까지 겸해 '단돈 1만원"이라는 천글씨가 결려 있다. 특별할인행사로 스파와 황토찜질, 테라피를 합쳐 8000원이라는 현수막도 걸렸다. 군청 관계자는 패키지는 '규정위반'이 아니라고 말했다.

ⓒ심규상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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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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