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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터줏대감을 자처한 조진형 전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된 이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부평에서 30년 넘게 정치를 해온 그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부평<갑> 국회의원 선거구는 예측 불가 상황이 됐다.

ⓒ한만송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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