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단시티 조감도
카지노 사전심사로 사업권을 획득한 리포앤시저스는 2022년까지 영종도 미단시티에 총 2조 3000억원을 투자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특급호텔, 콘도,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자금줄 역할은 하는 리포그룹은 불투명한 카지노 사업 전망과 홍콩 부동산 여건 악화 등을 고려해 리포앤시저스의 카지노 부문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향후 미단시티 개발도 문제지만, 당장 토지대금 미납금이 미단시티개발(주)와 인천도시공사의 재무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출처 미단시티개발(주) 누리집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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