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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 (yasa3250)

바닥을 드러낸 호수공원 진흙 속에는 철근 더미가 녹슨 채 방치되고 있으며, 용도를 알 수 없는 각종 재재들이 뒤엉켜 있다.

ⓒ충남시사 이정구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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