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한국인 친구인 손 아무개씨(42)를 변호하기 위해 대전지방법원을 찾은 와타나베 가즈노리씨(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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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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