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촌마을 길
길옆에 서 있는 팽나무가 그럴싸하다. 길 따라 죽 내려가면 마을사람들이 자랑삼는 함허정과 군지촌정사가 나온다. 군촌은 2차선 지방도로로 나뉘었지만 마을사람들 마음만은 나누지 못했다.
ⓒ김정봉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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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