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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mazlae)

예지바바(메조 소프라노 양송미)는 루살카(소프라노 이윤아)에게 다리를 주는 대신 목소리를 빼앗는다(사진, 4/29공연)

ⓒ국립오페라단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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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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