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길을 따라 오밀조밀 살아가는 이들의 삶은 풍족하지 않아도 정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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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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