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사 능파각
일주문을 앞두고 있는 누각다리. 능파각 풍광에 내 가슴은 ‘붉혔는데’ 그 옆을 지나는 스님은 내 마음을 읽었는지 모르는 척 무심히 그냥 지나가고 있다.
ⓒ김정봉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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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