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마을 느티나무와 정자
봉정천가에 심어진 300년 묵은 느티나무에 정자가 걸려있다. 느티나무 가지는 용소를 지나온 냇물에 목을 빼고 있다.
ⓒ김정봉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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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