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팔색조를 발견한 김영경 씨(오른쪽)와 숨진 채 땅바닥에 놓여 있는 팔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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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으로부터 소외돼 숨겨져 있는 지역의 각종 소식을 다함께 공유하고 생각해보는 기회을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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