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박씨 집성촌으로 마을 깊숙이 몽심재와 죽산박씨 종가, 두어 채 기와집이 몰려있다. 모두 죽산박씨 집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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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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