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찰이 지난 1년 동안 서울 을지로 옛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광고탑에서 농성하다 내려온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 최정명·한규협씨를 강제로 구급차에 태우면서, 두 사람의 가족과 동료들이 경찰에 거세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거센 몸싸움이 벌어졌다.
ⓒ선대식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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