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는 길거리에 내몰린 아이들이 어쩔수 없이 닿게되는 마지막 종착역이다. 더이상 갈 수 없는 종착역인 오이도에서 청소년들은 끝까지 내몰리게 되고 범죄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구걸을 하고, 껌 같은 것을 파는 등 작은 일을 하지만 결국에는 사람을 칼로 찌르기까지 한다.
ⓒTHE 픽쳐스20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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