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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lastchristmas200)

협찬은 거부한다. 모든 건 내 주머니에서.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읽어서 나올 때는 정신이 혼미할 지경. 참고로 사진 속의 책은 나와 내 일행이 읽은 작품이다.

ⓒ최하나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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