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간호사였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간호사도 아니고 어떤 훌륭한 간호사라는 얘기도 듣고 싶은 건 아니고요. 그냥 간호사이길 바랍니다. 그냥 모든 환자분들, 보호자분들에게 저 사람은 간호사구나 그 말을 듣는게 가장 좋은 호칭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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