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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kia0917)

올바른 전통 방식의 사법(射法)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활시위를 당겼다. 이를 위해 엄지손가락의 탈골을 막기 위한 '깍지'라는 도구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사극에서 깍지가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심지어 영화 <명량>에서는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이 검지손가락에 깍지를 끼고 나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연출되었다. 사진은 책의 저자가 직접 전통방식의 사법을 선보이는 장면.

ⓒ최형국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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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 / 서울강서구궁도협회 공항정 홍보이사 / <어느 대학생의 일본 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 <다시 걷는 임정로드>, <무강 문일민 평전>, <활 배웁니다> 등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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