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홍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망가져 간다. 단정하던 옷차림과 머리는 헝클어지고 엉망이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눈빛에도 총명함 보다는 독기와 절박함만이 가득찬다. 이성을 잃은 연홍이 제대로 사건을 추적할 수 있는지 관객들은 의심할 수 밖에 없어진다.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