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편백휴양림이 품은 편백숲.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지만 편백숲은 그늘이 드리워져 선선하다. 그 길을 두 사람이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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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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